개봉 전부터 화제가 된 영화 '박쥐'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습니다!

송강호의 노출 수위 때문에 논란도 많았지만

송강호 그의 연기는 사람을 빠져들게 하더군요.

 

자, 그럼 저와 함께 박쥐 속으로 빠져볼까요?

 

'박쥐' 라는 제목만 들었을 때는 공포 또는 스릴러 처럼 느껴지지만

멜로, 로맨스에 더 가깝습니다.

 

'로맨스와 스릴러의 아슬아슬한 줄다리기' 라고나  할까요? ^^::

'박쥐'는 많은 분들이 아시는 것처럼

신부였던 송강호가 뜻 하지 않게 뱀파이어가 되고

친구의 아내인 김옥빈과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인데요!

 

자칫 신구 할아버지께서 나오는

사랑과 전쟁의 단골 주제인  불륜으로 비추어 질 수도 있으나

어떤 한 단어로 정의 할 수 없을 많큼 많은 것을 시사하게 해 줍니다.

 

역시 박찬욱 감독은 이번 영화에서도

관객들을 꽤나 혼란스럽게 할 것 같아요!

 

 

신부의 신분으로 살아가던  송강호는  병원에서 죽어가는 환자들을 보고만 있어야 하는

자신의 일상에 지루함을 느낍니다.

 

그러던 중 해외에서 비밀리에 진행되는 백신개발 실험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되는데...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나고 말아요!

 실험 도중 바이러스 감염으로 죽을 뻔 하다 정체불명의 피를 수혈 받아 다시 살아 나게 됩니다.

하지만 그 피는...

송강호를 뱀파이어로 만들어버리고 맙니다.

 

과연, 신부가 뱀파이어로 살아갈 수 있을까요?

 

여러분도 아시죠?

뱀파이어는 피를 먹어야만 살 수 있다는 것을요...

송강호는 뱀파이어로 살아야 하는 운명과 신앙심으로 인해, 혼란에 빠지고 맙니다.

그러다 친구와 친구의 아내인 신하균과 김옥빈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서로의 묘한 매력에 빠지게 되면 해서는 안 될 사랑의 늪에 빠지고 맙니다.

아내라는 자리를 버리고.. 친구와 신부라는 자리를 버리고 말이죠..

 

송강호는 지극히 인간적인 욕망의 기쁨과 쾌락을 경험하게 되고

더욱 그 동굴 속으로 들어갑니다.

사랑과 연민을 느끼는 그녀 김옥빈과 함께....

 

김옥빈 역시

혹독한 시어머니와 무능력한 남편 때문에 지치고  공허한  일상에

갈증을 느끼던 중 송강호를 만나 위험한 사랑을 하게 됩니다.

송강호가 벰파이어 라는 것을 알고 멈칫 하긴 하지만 그것도 잠시뿐....

심지어 김옥빈은 송강호에게  남편인 신하균을 죽이자고 하고

송강호는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그 흔들림이 어떤 결과를 그리게 될까요?

 

여러분이 송강호 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신부이기 전에 인간이고..

벰파이어가 되어 친구의 아내를 사랑하게 되면서 겪어 나가는

사랑, 욕망, 흡혈 등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묘한 반향을 불러 일으킵니다..

 

모든 등장인물을 찬찬히 살펴보면

다 아픔이 있어, 연민이 느껴 집니

신고
Posted by 행복하세요♥

티스토리 툴바